오마이 야생화

조개나물, 청미래덩굴, 은방울꽃, 애기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조개나물, 청미래덩굴, 은방울꽃, 애기풀

내 안에 핀 꽃 2015/04/30 18:01 콩나물대제국

<조개나물>

<조개나물>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이지 싶다.
미래는...
곡식을 펴 널거나 모을 때 사용하는 도구. 미는 도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은 널판지 가운데 상단에 기다란 손잡이를 부착하여 만든다. 전라도 사투리.
못자리를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지름이 두 치 반가량 되고 길이가 다섯 자가량 되는 곧고 둥근 나무 한가운데 긴 자루를 박았다.
그런데, 청미래덩굴과 농기구 미래가 닮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왜일까?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싼 것을 망개떡이라고 한다.
즉, 청미래덩굴=망개나무다.

지나다니는 길섶으로 다래순과 청미래덩굴이 엉켜 있어 조금 뜯어왔다.
새순을 데쳐서 무쳐먹었더니 고소하고 씹는 식감이 일품이었다.

<은방울꽃>

<애기풀>

<애기풀>

top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