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봉삼), 초롱꽃, 산골무꽃
내 안에 핀 꽃 2015/05/28 08:27 콩나물대제국<백선, 봉삼>
<백선, 봉삼>
흰 백 [白] 1. 희다, 2. 깨끗하다
고울 선, 생선 선 1. 곱다, 2. 빛나다
백선꽃을 보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낙의 옷깃이 떠올려 진다.
백선 향기를 맡으면 명품 향수도 저리 가라할 만큼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에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나만 그런가?...^^*
백선을 봉삼이라고도 하는데, 뿌리모양이 봉황을 닮은 삼을 봉황삼 또는 봉삼이라하는데, 백선뿌리가 그것과 닮았다고 하여 그리 부르기도 한다.
친구들 중에 의사들이 몇 있는데 이 녀석들은 백선이라고 하면 아마도 피부병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초롱꽃>
<초롱꽃>
<산골무꽃>
세월이 지나니 카메라 해상도가 너무 떨어져 새 카메라를 구했다.
촛점이 맞지 않는지 셋팅을 잘못하는지 촛점이 흐려 사진이 맘에 드는 것이 없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새삼 머릿속을 맴돈다.
오늘은 서비스센터에 핀조정을 하러 갈까 말까 고민에 빠져 있다.
시간이 나려나...
http://blog.ohmynews.com/bhgoh/322133
이름을 찾는 중에 드디어 알게 된 <백선, 봉삼>
또 벌깨덩굴로 알았는데 오늘 보니 <산골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