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오줌, 흰물봉선, 노랑물봉선, 배초향
내 안에 핀 꽃 2015/09/24 20:59 콩나물대제국<노루오줌>
<노루오줌>
노루오줌은 또 어떤 냄새일까요?
깊은 숲속에도 작은 길이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사람이 다녀서 난 길이 아니라 동물들이 지나다녀 생겨난 길도 많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늘 같은 길을 지나가는 생활패턴을 의외로 동물들도 잘 지킨답니다.
동물들도 규칙적인 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하물며 사회적 동물인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가끔은 동물보다도 못한 행동을 하는 인간들도 가끔은 볼 수 있다는게 또 사람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흰물봉선>
<흰물봉선>
<흰물봉선>
<흰물봉선>
보통은 붉은색을 띠는 물봉선이 보통인데, 흰색인 물봉선도 있습니다.
낮은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고 꼭 높고 큰 산에 와야 보게 되네요.
<노랑물봉선>
<노랑물봉선>
물봉선과 꽃 모양은 닮았지만 잎과 줄기는 완전 딴판입니다.
<배초향>
배초향보다는 방아잎이라고해야 알아보는 사람도 꽤 많겠지요?
향이 참 특이한 꽃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