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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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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콩나물대제국 2010/11/02 21:30 콩나물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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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르나 2010/11/02 22:47

    와... 정말 가을이네요
    나무위에 버섯인가요?
    담쟁이도 그렇고 정말 가을사진이 예술입니다.
    새글에 있길래 얼렁 왔어요
    부럽다고만 하시더니 풍경사진 엄청 잘 찍으시네요
    가을빛에 물드네요^^

    • 콩나물대제국 2010/11/05 06:40

      꽃도 보이지 않고 해서...
      흉내만 내봤는데요~
      가을빛이 물들었다고 봐 주시니 고마워요~

  2. 뜰기 2010/11/03 13:06

    이번은 예술로 치장을 하셨군요!
    첫번째 사진 작살 와방 이빠이~ 멋집니다.
    -저질언어사용했다고 욕하지 마세요. 너무 반해서 그런거랑께요.^^

    • 콩나물대제국 2010/11/05 06:41

      뜰기님이 이빠이~ 멋있다고 하니 믿어도 되겠지요?
      쑥스러워서리...

    • 뜰기 2010/11/05 10:19

      ^^ 쑥쓰러움이 많으신건지.
      겸손하신건지.
      솔까말-이뜻아세요? ㅋㅋ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를 애덜은 이렇게 말한데요.
      저 사진 예술인건 인증!

  3. 흰흰산 2010/11/03 16:44

    송강이 관동별곡에서 금강12폭포를 보고, "은하수 한 구비를 마디마디 베어내어 /실같이 풀어서 베같이 걸어놓았으니"했을 폭포가 과연 '실'이나 '베' 같을까 했는데요. 선생님 사진을 보고 나니 '실'과 '베'라는 송강의 표현이 적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감동, 감동, 나는 산에 가지 않았는데, 가을산은 제게로 와 버렸습니다.

    • 콩나물대제국 2010/11/05 06:42

      아~ 실과 베, 폭포를 보면서 느낀 느낌이었는데...
      송강이 벌써? 흑~...감정도 표절이네요...

  4. 풍경과 시 2010/11/04 11:37

    정말 사진이 멋집니다.
    풀과 꽃만 보다가 확 트인 광경을 보니 감탄...
    담쟁이가 졸졸따라 올라가는 세로로 찍으신 사진 정말 맘에 듭니다.
    가끔 이런 사진도 꼭 올려주세요....

    • 콩나물대제국 2010/11/05 06:43

      땅바닥만 바라보며 걷다가 갑자기 하늘을 보려니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젠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봐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5. 낮달 2010/11/05 09:17

    어딘지 정말 가을이 깊네요.
    단풍도 곱고요...
    바삐 살다보면 가을이 깊어진 것조차
    모르고 이내 겨울을 맞게 됩니다.^^

    • 콩나물대제국 2010/11/07 08:21

      동두천에 있는 소요산에서 담았습니다.
      내 꽃만 담다가 가을 풍경을 담으려니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전해오는 애사에 마음 한켠이 무겁습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길...

  6. 꽃여행 2011/05/17 05:03

    아!~저 사진 찍을때의 마음 저도 조금 알아요.
    사진을 보니 그 마음, 감동 그대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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