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바람꽃, 앉은부채, 현호색
내 안에 핀 꽃 2016/03/22 20:52 콩나물대제국<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꿩'이 앞에 붙은 것들을 살펴보면 잎끝이 세갈래로 갈라진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다리라기보다는 발모양을 보고 이름지은 것 같습니다.
<처녀치마>
치마길이가 꽤나 길어 보입니다.
요즘 길을 걷다보면 치마들이 너무 짧은 것 같단 생각이 들 때가 많고, 눈을 둘 곳을 찾지 못해 어정쩡할 때도 더러 있더군요.
이럴 땐 어찌하는 것이 현명한 처세인지 아리송합니다.
<현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