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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내 안에 핀 꽃 2011/12/28 11:33 콩나물대제국

<민들레>

<민들레>

토종민들레와 서양민들레를 구별하는 포인트는 꽃받침이지요.
발랑까지지 않고 끝까지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꽃받침이 보이시나요?
어머니 품속같은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민들레>

<민들레>

하얀민들레 꽃이라고 처음부터 하얀 꽃으로 생각했었는데 활짝 피기 전엔 연한 보라색을 띠고 있군요.

<서양민들레>

노란 서양민들레입니다.
요즘 이녀석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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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흰흰산 2011/12/28 19:23

    토종 민들레와 미국산 민들레...아직 저는 잘 모릅니다.
    예전에 한학자 송명호 선생에게 배웠는데..다시 생각나네요. 바로 꽃받침..
    발랑 뒤집어지지 않은 꽃받침.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45

      토종 민들레가 피어 있는 곳에서 근무하고 있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말이지요.
      토종 민들레를 보게되는 것만으로도 행운으로 여깁니다.

  2. 김주대의풍경 2011/12/29 00:48

    노란 서양민들레는 도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멘트 사이에서도 피는 걸 본 거 같아요.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46

      풀꽃들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거기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시는 풍경님도 대단하시구요~

  3. 뜰기 2011/12/29 02:12

    헉...정말. 질겁을 했습니다.
    Two Thumbs up!! 님이 짱이신듯요.
    오랜만에 들러서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져 있던 꽃사진들 보고 향기에 취하네여.

    건강건강하시고요. 행복행복하세여.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47

      One Thumbs up!!만 해주셔도 영광이라지요?
      뜰기님도 건강하고 행복가득하시길 바래요.

  4. 프라우고 2011/12/29 09:05

    아, 토종 민들레는 꽃받침이 끝까지 포근하게 감싸네요.
    몰랐어요.

    잘 지내시죠?
    소식이 뜸 하시니 궁금했어요.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요, 늘 건강하세요.
    ㅎㅎ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48

      괜스레 바쁜 척하느라 그렇습니다.
      소득도 별로 없이 말이에요.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올 한 해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5. 낮달 2011/12/31 05:36

    발랑 까진게 서양 민들레라고 배우긴 했는데
    한번씩 그 정도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던데요?^^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49

      그냥 꽃이 흰색이면 토종민들레라고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노랑색인 토종민들레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6. 흰흰산 2012/01/01 14:55

    작년 한해 여기에 와서 꽃 공부를 좀 했는데
    거의 잊었네요. 그래도 저장된 정보가 있으니,,, 참 고마웠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50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흰흰산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가득하시길...

  7. 푸르나 2012/01/04 00:37

    봄꽃이 가득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울산에는 노란 개나리가 많이도 피었더랬습니다.
    남쪽은 따스한데 서울은 춥지요.. 며칠전 고향 다녀왔는데 그렇더라고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콩나물대제국 2012/01/05 17:52

      올 해는 꽃나들이도 많이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있는 것도 바닥났구요.
      내년엔 좀 더 시간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끼니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너무 바쁘셔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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