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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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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풀

내 안에 핀 꽃 2011/11/04 10:26 콩나물대제국

<사데풀>

<사데풀>

금방이라도 어디론가 날아갈 듯하다.
어디로 가는 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그 곳, 희망, 신비, 기대가 있는 그 곳을 향해 나도 따라 가고 싶다.

<사데풀>

<사데풀>

세찬 바닷바람에 시달려 잔뜩 웅크리고, 찢기고 바랜 모습에도 환한 웃음을 피워 올린 자그마한 사데풀의 애잔한 삶에 박수를 보내야겠다.

조금 힘들다고 투정을 부려대고, 짜증을 내었던 내 모습들이 스쳐간다.

<청미래덩굴>

낙엽사이로 청미래덩굴 세자매가 옹기 종기 모여 쫑알거리고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확인해봤나? 자매인지? 형제인지? 그저 짐작일뿐이다...^^*

<며느리밥풀꽃>

누가 밥풀만 뜯어 먹었네요~
빨간 입술속에 있는 밥풀이 맛있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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