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허락

꽃이름 치곤 요상타 하며 들어왔는데..^^
노래 듣고 있자니 공연히 눈물이 납니다. ㅠ.ㅠ.

• 콩나물대제국 2007/11/06 07:46

  왕언니님도 눈물이 나셨나보네요...

헤드셋을 걸고 음악을 들으면서 옆자리의 젊은 여교사에게 묻습니다.
준서가 가수예요? 허락이라는 노래를 알아요?
잘 모르겠다더니 조금 있다가 태왕사신기 어쩌고 합니다.
그제서야 그 드라마에서 얼핏 들었던 듯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노래를 올리신 뜻이 자못 궁금합니다.
단지 호태왕과 일맥상통해서? ^^

• 콩나물대제국 2007/11/06 07:49

  절반도 넘어버린 가슴속엔 사연도 참 많겠지요...
  그저 노래 듣고 있으면 깊은 연못으로 빠져버릴것 같아서...

배오빠 최고^^
므흣한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오빠^^;;

• 콩나물대제국 2007/11/06 07:53

  어? 추1004는 어쩌고?
  추1004 하고 배오빠하고 그럼 삼각관계?
  쌈나겠다...햐 궁금해지네요.
  실전의 용사 추1004냐? 태왕사신의 배오빠냐?
  자~~ 오블 여러분! 내기 한판 붙여봅시다~~

헛, 종종 들리는대도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줄 방금 알았네요. +_+
노래는 지치기도 하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어요.
그리고 기분도 좋아지구요^.^

• 콩나물대제국 2007/11/08 07:31

  들어가면 선택의 여지없이 노래가 나올때가 많더군요.
  듣고 있는 노래가 있는데도 겹쳐서 듣게 되니까 불편한 점도 있어서 켜놓고 있지 않았답니다.
  맘에 드는 노래가 있으면 올려놓고 몰래 듣곤 합니다.
  스트레스 쌓일 땐 차에서 볼륨크게 해놓고 노래가 아닌 악을 써보는게 스트레스 해소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