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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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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수꽃

내 안에 핀 꽃 2007/04/27 11:55 두두지

<은행나무>

은행나무에도 꽃은 피었다.

은행이 좋은 것은 다 아시죠?
몸에도 좋구요~ 그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돈이 많다는 거겠죠?...^^*
은행털러 갈 날이 아직 멀었지만 미리 미리 계획을 세워둬야할겁니다.
은행털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준비의 첫단계를 이제 시작합니다.
은행꽃을 피웠습니다.
수꽃입니다.

<은행나무>

꽃만 보니 은행꽃이란 사실조차 알기 어렵지요?
은행잎하고 같이 보시면 아~ 은행나무 꽃이구나 하실겁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책갈피에 끼워두었던 은행잎이지요.
아직 노랗게 물들진 않았지만 추억의 실마리로는 충분하답니다.
노란 가을 단풍잎도 보여드리지요.
덩달아 앞으로 열릴 은행도 보여드리고, 합성입니다...^^*

<은행나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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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돛과닻 2007/04/27 14:00

    저게 은행나무꽃이라굽쇼?
    참 살아도 헛살았다. 왜 저런 주변 하나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았노?
    당장 나가면서 은행나무 보이면 걸음을 멈추어야겠습니다. ^_^

    • 두두지 2007/04/28 10:27

      저도 은행나무꽃이 핀다는 것을 안지가 얼마 안된답니다.
      요즘 꽃에 관심이 생겨서 그렇지 꽃피운다는걸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헛산거는 아니지요~..^^*
      절대 동의 못합니다.
      오블에 계신 분들 한분도 헛사신 분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은행나무 아래 잠시 여유는 필요하겠지요.

  2. blue 2007/04/28 15:04

    지도 헛살았슴다...

    • 두두지 2007/04/29 17:04

      저도 블루님방에가면 절로 나옵니다.
      저도 헛살았습니다...^^*

      크윽~ 위에는 헛살지 않았다고 써놨네요...^^*

  3. 해를그리며 2007/04/28 15:56

    저 은행은 어디에 있는 은행일까요?
    황금이 메달리는 때에 은행 털러 가죠.

    • 두두지 2007/04/29 17:05

      은행털 때...조를 짜서 텁시다~
      해를 그리며 님은 높은데 계시니까 망보시고~
      콩나물은 땅바닥에 떨어진거 줍고~

  4. 겨울산 2007/04/28 18:12

    은행꽃이 있었나. 시골 울아부지한테 전화함 해 봐야지. 이상타, 저거 대나무나 대추꽃처럼 사망직전에 혹 피는 것 아닐까요?

    • 두두지 2007/04/29 17:07

      흠...이 참에 시골 아버님에게 전화도 하시고~
      은행꽃이 효도꽃인가봅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길 빌어드립니다.

  5. 강 춘 2007/04/28 22:28

    이 방에만 들어오면 꽃 향기 그윽한 온실에 들어 온 느낌입니다.
    대단한 열정이예요.^^

    • 두두지 2007/04/29 17:10

      감사합니다.
      강춘선생님의 열정에는 못따라가지요.
      따로 댓글 자주 못드리고 오지만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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