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수꽃
내 안에 핀 꽃 2007/04/27 11:55 두두지<은행나무>
은행이 좋은 것은 다 아시죠?
몸에도 좋구요~ 그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돈이 많다는 거겠죠?...^^*
은행털러 갈 날이 아직 멀었지만 미리 미리 계획을 세워둬야할겁니다.
은행털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준비의 첫단계를 이제 시작합니다.
은행꽃을 피웠습니다.
수꽃입니다.
<은행나무>
은행잎하고 같이 보시면 아~ 은행나무 꽃이구나 하실겁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책갈피에 끼워두었던 은행잎이지요.
아직 노랗게 물들진 않았지만 추억의 실마리로는 충분하답니다.
노란 가을 단풍잎도 보여드리지요.
덩달아 앞으로 열릴 은행도 보여드리고, 합성입니다...^^*
<은행나무> | <은행나무> |
저게 은행나무꽃이라굽쇼?
참 살아도 헛살았다. 왜 저런 주변 하나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았노?
당장 나가면서 은행나무 보이면 걸음을 멈추어야겠습니다. ^_^
저도 은행나무꽃이 핀다는 것을 안지가 얼마 안된답니다.
요즘 꽃에 관심이 생겨서 그렇지 꽃피운다는걸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헛산거는 아니지요~..^^*
절대 동의 못합니다.
오블에 계신 분들 한분도 헛사신 분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은행나무 아래 잠시 여유는 필요하겠지요.
지도 헛살았슴다...
저도 블루님방에가면 절로 나옵니다.
저도 헛살았습니다...^^*
크윽~ 위에는 헛살지 않았다고 써놨네요...^^*
저 은행은 어디에 있는 은행일까요?
황금이 메달리는 때에 은행 털러 가죠.
은행털 때...조를 짜서 텁시다~
해를 그리며 님은 높은데 계시니까 망보시고~
콩나물은 땅바닥에 떨어진거 줍고~
은행꽃이 있었나. 시골 울아부지한테 전화함 해 봐야지. 이상타, 저거 대나무나 대추꽃처럼 사망직전에 혹 피는 것 아닐까요?
흠...이 참에 시골 아버님에게 전화도 하시고~
은행꽃이 효도꽃인가봅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이 방에만 들어오면 꽃 향기 그윽한 온실에 들어 온 느낌입니다.
대단한 열정이예요.^^
감사합니다.
강춘선생님의 열정에는 못따라가지요.
따로 댓글 자주 못드리고 오지만 자주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