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꽃
내 안에 핀 꽃 2006/09/05 22:46 두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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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 |
어쨋든 우리네 부모 세대들은 전후베이비들을 많이 낳아야하는 국가적 사명을 띠고 태어나 줄줄이 많이도 낳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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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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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
<대두콩> |
이름 때문이었는지 지금의 나는 콩으로 만든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콩나물, 두부, 콩조림, 두유, 된장, 수도 없이 많다. 그 중에 특히 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을 아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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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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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
<새콩> |
오늘 님의 닉네임의 뜻을 알게 되었군요
궁긍했었는데...
저는 고향이 충남 보령이어서 고향을 사랑해 보령인 이라 선택하였습니다
강낭콩, 새콩, 돌콩, 새팥콩, 대두콩 등등 콩나물제국의 뜻을 알겠습니다
오블엔 야생화 좋아하시는 분이 그리 많지 않아 쓸쓸한 감도 없지 않았는데...보령인님 덕분에 조금은 외로움을 지울 수 있답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오홀 이름 풀이가 아주 잼있어요^^
난 아빠가 지어주신 제 이름 별루 안 좋아하잖아요
심각하게 개명신청을 생각한적도 있다는^^
그리 평범하진 않은 이름자인데...아마 콩두짜 쓰는 사람은 혼자이지 싶어요.
그 정도면 잘 지어준거죠? 고마워요 각시님...^^*
그런데 왜 갑자기 배가 고파지나? 간식없나?
아..그래서 두두지.. ^^
그런데 스킨이 너무너무 예뻐요~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여름님 방으로 놀러가야지...
전 콩이 좋습니다.
집에서 밥을 지을 때도 여러 종류의 콩을 넣어 먹습니다.
다소 동떨어진 댓글이지만요.
그만큼 친숙하다는 의미로 ......
옛날엔 콩밥 그러면 분위기 험악한게 생각났는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죠? 웰빙이 먼저 생각나니 말입니다. 그러고보면 잘못한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먹인꼴이되었잖아요? 새옹지마가 따로 없네요...
콩 저도 삼시 세때 넣어 먹어요. 아들녀석이 싫어해서 가끔 하얀 쌀밥해주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