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 작성자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08.08 11:08 컨텐츠 정보 조회 589 목록 본문 보풀 내 안에 핀 꽃 2006/08/08 11:08 두두지 <벗풀>얇디 얇은 하얀 옷 걸쳐입고 긴목 드리워 바람결에 맡겨두고 혼자는 외롭다고 셋이 모여 하나되어 도란 도란 이야기 꽃 피워본다. 한가로운 한낮되면 오손도손 모여앉아 하얀쌀밥 차려놓고 우렁각시, 소금쟁이, 물방개 이웃친구 모두 불러 정겹게도 어울린다. ...... 하얀 쌀밥만 먹었나보다 조심하렴~ 너 걸리면 뿌리채 뽑힌단다. 푸르나 2009/03/29 00:54 아, 볏풀! 뿌리째 뽑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괜히 미안해지는걸요. 관련자료 이전 박주가리 작성일 2006.08.08 12:49 다음 쑥부쟁이 작성일 2006.08.07 21:12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아, 볏풀!
뿌리째 뽑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괜히 미안해지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