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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 고광나무, 쪽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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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 고광나무, 쪽동백나무

내 안에 핀 꽃 2016/05/26 21:32 콩나물대제국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

잎이나 가지를 태우면 노란 재가 남는데 노란색 염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노린내가 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디서 그런 냄새가 나는지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향이 좋기만 하더군요.
냄새나는 곤충 노린재와 같은 의미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고광나무>

<고광나무>

<고광나무>

<고광나무>

고광나무...

고광나무 꽃을 보고 있으면 빛이 날 정도로 깊은 하얀 색임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외로울 고(孤) 빛 광(光)으로 멀리 보이는 외로운 빛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고광나무의 고광을 한자로 표기한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야광나무가 있긴 하지만 고광나무 역시 밤에도 빛이 날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들었습니다.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

동백나무 기름으로 머릿기름이나 등잔불 기름으로 사용했다고 하지요?
섬이나 바닷가에는 동백나무가 많지만 내륙에서는 동백나무를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동백나무는 아니지만 동백나무와 같은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쪽'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쪽[부사]
1. 작은 줄이나 금 따위를 곧게 내긋는 모양. ‘족1’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작은 것들이 고르게 늘어서거나 가지런히 벌여 있는 모양. ‘족1’보다 센 느낌을 준다.
3. 한 줄로 끊어지지 아니하고 이어지는 모양. ‘족1’보다 센 느낌을 준다.

어떤가요?
쪽동백나무 꽃 모양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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