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에 자리 잡은 그대여
아직은 단둘이 만나 본 적도 없지만
스쳐지날
때마다 그리운 뭔가가 있어 어깨
넘어로 그 모습을 훔쳐 보네
왜
내가 이럴까 바라보다 바라보다 내마음을
들킬 것같아
관심 없는 척하며
다른 곳을 향하네 그 언제나 그
언제나 만나자고 말을 넣을까 그
말을 못하고 애태우며 기다리는 나
그러는
사이에 누군가를 만나지는 않을까 그것만은
안돼 나몰래 만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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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있을 때 그 때가 행복한거야 몇
번이고 너 그럴거라고 다짐하지
괜시리
나혼자
생각하며 생각하며
그댄 아무 잘못도 없어 하지만
이제 가끔씩 그대 미워지는데 언제까지
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는거야 사랑이
이렇게 아플 줄은 정말 몰랐어
생각하면
생각하면 그댄 아무 잘못도 없어 하지만
이제 가끔씩 드대 미워지는데
언제까지
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는거야 사랑이
이렇게 아플 줄은 정말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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