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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그 자리에 똑같은 시간에 너무나 보고 싶어
나홀로 찾아왔죠 낯익은 탁자위에 쓰러진 불빛마저 나만
왜 혼자서 여기에 왔는지 고개를 숙이네
그대가
없는 이자리 터질 것 같은 이눈물 이러는게
아닌데 왜 내가 또 왔는지 지금 쯤 문을 열고
들어와 미소가 번져야 할 이시간 기다린 만큼도
울었네 어느 화요일
그것이 약속이죠
카페의 주인도 화요일 밤이 되면 늘왔던 우리기에 몇주째
혼자서만 오는 날 보면서도 왜냐고 묻지도
못하는 그 사람 내맘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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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없는
이 자리 터질 것 같은 이 눈물 이러는게 아닌데
왜 내가 또 왔는지 지금쯤 문을 열고 들어와
미소가 번져야할 이시간 기다린 만큼도 울었네
어느 화요일
그대가 없는 이 자리 터질
것 같은 이 눈물 이러는게 아닌데 왜 내가 또
왔는지 지금쯤 문을 열고 들어와 미소가 번져야할
이시간 기다린 만큼도 울었네 어느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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